실제 1988년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름

날씨정보 1988? (1.1)

멋쟁이 서지니 2007. 11. 1. 22:34

 

이건 1988년으로 추정되는? 새해첫날의 날씨입니다.(이 자료는 옛날 1988년 mbc뉴스데스크 날씨를 실제로 본 토대로 제가 생각나는대로 썼습니다.)  그러나 실제론 1988년인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이건 2019년 5월 하순경 내용을 상세히 더 꾸몄습니다.)

 

초반엔 날씨,기온이 거의 정확하지만 한여름쪽에 틀린게 많습니다.(실제 1988년 한여름(7,8월 기준)보다 평균적으로 기온을 약간 시원하게 적음,제 맘대로 그러나 큰차이는 안납니다.) 실제 1988년 여름도 전반적으로 예년(1980,90년대 평균적 여름)보다 더 무더웠습니다.(대체로 작년,재작년 남부의 경우 2012,13년 혹은 서울은 2012년이나 2016년 여름만큼 더운 적이 있었으나, 실제 1988년의 경우 폭염일수는 2016년보다는 적었음.) 실제 이 목록 기상자료(2019년 5월 하순 작성)에 1988년의 월별로 기상청에서 관측한 서울의 기온이 나옵니다.(1988년 중 서울이 8월 10일 경에 최고 36.6도,대구는 예상보다 아주 빠른 7월8일에 38도까지 치솟았어요.) 

그러나 이 자료에서도 어느 날은 실제 1988년보다 기온이 같거나 더 높은날도 있습니다.(이와 같은 글은 실제 여름 날씨자료에도 나옵니다.) 그러나 이 가상에서 8월 초순 경에는 대체로 실제 88년 8월초 자료보다 이 자료가 더 선선한 소식입니다.(여기나온 가상 예보자료엔 혹서기인 7월 중순~8월 초순에도 폭염이 심하지 않아서 낮최고기온이 딱 1980년대에서 지금까지 40년 관측기준 한여름수준과 비슷했거나 중서부는 오히려 조금 낮았습니다.(예년과 비슷하게 장마가 끝난 후 7말8초 완전 혹서기때도 서울은 평균 30~31도 수준이었고(최고 높았을때가 32도 수준,그정도면 폭염도 아니죠.),영남.동해안 등 더운 지역에서도 최고로 올라야 겨우 폭염주의보 수준 정도인 33~34도 안팎(극히 일부 35도)이었음.),그리고 입추가 지나고 8월 중순정도가 되니까 아침저녁에 부쩍 선선해지고 낮에도 그리 덥지 않은 날이 많았어요.

 

이 정도면 실제 1993년,1980년 여름철보다는 더운 편이었지만, 평년(1990~2010년대 평균 여름철)보다는 꽤나 덥지 않았던 편이었음.

 

이 가상해가 아니라 실제 1988년을 약간 변경해서 적은 이 기록엔 폭염,열대야는 너무나 짧고 약했던 것으로 보이고요(일부지역에선 폭염(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너무 적거나 아예 없었던 정도로 예년보다도 대체로 덜 더웠던 여름이었음), 8월 중하순의 어느날부터는 갑자기 가을처럼 선선해져서 예년보다 빨리 물러났답니다.

 

실제 폭염특보는 2007년부터 운영을 했으니까(시범운영은 2017년 7월 1일, 본격적으로 폭염특보 운영은 2008년 6월 1일부터였고요, 지난 2014년 이후엔 여름철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각각 33도,35도 이상 기온이 2일이상 예보된 기준만 넘으면 발효될 수 있어요.) 당연히 1988년엔 폭염특보제가 없었죠.  이 가상해에도 아마 제 생각엔 특별한 폭염특보는 없었을 겁니다.(그리고 제가 이 날씨정보게시글을 썼던 것은 지난 2007년 하반기,11월에서 12월로써, 제가 이 가상날씨 블로그 개설 후 맨 처음으로 썼습니다.)

 

아참 실제 1988년엔 7월 초순부터 폭염이 심했어요.(이 시기부터 일부 열대야도 관측됨) 놀라지마세요. 대구 등 영남권은 한참 장마철이어야 할 7월 8일에 대구가 당시 7월초순 역대 최고기온인 38도까지 치솟았습니다.(7말8초 한여름이 아니라 1988년에는 7월 초순에 가장 무더운 대구 최고기온이 나왔어요.  이와 비슷한 내용은 실제 7월9일 날씨정보의 댓글에도 나옵니다.)    그러나 영남권에서 당시 최악의 폭염이 이어졌던 7월 7~9일 전후의 경우 중부지방은 간간이 장맛비가 내리면서, 낮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했습니다.(이른바 반쪽 장마, 반쪽 폭염현상이 나타남.)

 

아참, 1988년 7월의 경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비가 자주 내리면서,평년보다 선선한 여름을 보였고요, 대구를 포함한 영.호남권도 7월 중순과 하순 경에 오히려 초순보다 비가 자주 내리면서 폭염이 다소 진정세를 보였답니다.(대구의 경우 오히려 7월 하순이 비가 자주 내린 가운데 실제로 1993년 못지않게 아주 선선한 날씨였데요. 역대 최악이었던 7월 초순보다 평균기온이 훨씬 낮았어요.)

 

어떻게 7월초순이 하순보다 훨씬 기온이 높았을까요? (참 이상한 기온분포입니다.)

 

이렇게 가끔씩은 실제로 순별 기온 역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이때가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안 알려드립니다. 이때까지 나타났던 중 어느 여름날엔 막바지 장맛비?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많이 내렸던 8월초순보다 늦더위가 심했던 8월 하순에 기온이 더 높았던 날도 있었어요.)

 

 

이 가상내용에서도 제가 금방 보니까(이건 2019년 5월에 재확인) 장마가 주춤했던가요?  7월 6~9일 전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반짝 무더위가 찾아와서 일부는 33도 안팎(7.6~9),서울도 7월 6~7일 전후로 30도를 넘나들면서 한여름같은 더위를 보였답니다.

 

 

이 가상해의 경우 날씨를 한여름만 제외하면 대체로 1988년과 비슷하게 요약을 했지만(그러나 여름철은 많이 다르게 측정했어요), 요일은 정말 모릅니다. 요일을 모르기 때문에, 실제 1988년과 다를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적은 이 날씨자료는 10월 12일까지 있는데 끝쪽은 다시 거의 정확합니다.(각각의 양음력날짜와 명절 절기 등은 실제 1988년과 비슷하거나 같은 것으로 추정됨)

 

그리고 이 가상해가 짝수해로 추정되어, 실제 1988년처럼 하계올림픽이 있는것으로 추정되지만(완벽히는 몰라요.), 이때도 서울올림픽이 열렸는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것과 날짜별로 완전히 동일한(1월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작성한,1988년과 거의 완전 동일한 부분도 있고,다른 부분도 있는 날씨,기온정보) 날씨 및 기온분포가 있는 가상의 자료는 가상 1000~1200여년 데이터 중에 존재하는지는 전혀 모릅니다.

 

 

* 이 가상해 날씨게시글에 나오는 각각의 기온분포는 대부분의 목록에서 상세히 기록되지 않고 주로 전국적으로 몇도에서 몇도 사이의 기온을 예측하는 것입니다.(전날 밤 9시 기준 다음날 기상청 공식 예보기온 기준)   

 

그러나 여기 나온 전국적 기온분포는 대관령 등 높은 고지대 및 산간지역을 제외하고 보통 일기 지도에서 나오는 기온분포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기상청 공식관측소가 있는 중소도시 일부와 주로 대도시만 포함해 각각의 기온분포를 작성한 것이에요.)

- 이 분포도에서 강원도의 경우 춘천,원주는 포함되지만 영월은 해당 안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태백시가 포함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경상북도에선 안동은 포함되지만, 청송이나 봉화,영주는 해당 안됩니다.

  (영주도 시규모지만 해당안돼요.  경북 영천이나 경상남도 밀양 등도 여기서 포함되는지 모르겠  

  어요.)

 그리고 당연히 제주시는 포함되지만,제주도 서귀포시 혹은 울릉도(울릉읍 기준).독도는 이 분포도에서 포함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 기온분포도가 각각의 기상캐스터가 뉴스끝나고 각각의 날씨를 예보할 때 각각의 기온정보가 지도에서 항상 나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포함되는 것 아시죠? 당연히 대도시를 중심으로 나옵니다. 약간 자세한 설명에서는 강원도 태백이나 충청남도 서산 정도의 중규모 도시는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안나올 때도 있어요.(어쨌든 이 가상 예보 분포에서도 서산시나 전라북도 군산시,남원시 등이 포함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참 기상청 공식관측소의 경우 울릉도(울릉군 울릉읍)와 인천 백령도 등의 섬지역은 있으나 독도(울릉읍 독도리)는 자동기상관측장비(AWS) 밖에 없습니다.(공식 관측소가 없는데도 날씨방송에서 독도의 기온도 나온 적이 있었어요, 지난 2005년 상반기경 부터 일반인들도 독도관광이 가능해졌기 때문)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에도 기상청의 공식적 관측소가 아직 없지만(이건 2019년 5월에 작성), 날씨예보에 나오는데 거기도 최근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선 대도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가상 분포도에서는 세종시는 아마 존재 안할 것입니다.(이 게시글을 처음 적은 때가 세종시가 개발하기 전인 2007년이기 때문)

 

 

 

 

 

오늘(1987년일까? 12월 31일) 아침까지는 서울 영하 7~8도 등 다소 추웠지만,낮부터는 평년수준을 회복하여,추위가 누그러졌다.

 

새해 첫날,연휴 첫날인 (1월 1일)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오히려 예년기온보다 높겠고요.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전국 맑거나 구름 많겠다. 다만 일부 지방에선 1~3cm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중부 -9~-4 남부 -5~1도,낮기온은 중부 2~5도,남부 6~10도가 되겠다.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그 해 1월 1일 일주일전 24일부터 31일까지 날씨(기온)도 적음: 기온은 서울기준 12/24 대체로 맑음 최저 2 최고 10 12/25 대체로 맑거나 구름조금 서울 최저 3 최고 12 12/26 구름많고,일부 눈,비 최저 6 최고 11 12/27 차차 흐려져 눈,비 최저 3 최고 9 12/28 눈,비 온뒤 점차 갬 최저 -1 최고 6 12/29 대체로 구름조금 최저 -7 최고 -3 12/30 구름낀 가운데 일부 눈 최저 -10 최고 -4 12/31 맑거나 구름 최저 -7 최고 2 (24~27일까지는 이상난동으로 봄같은 날씨였지만 27~28일 전국에 비,눈 온후엔 기온이 급강하,정상적인 겨울날씨를 회복했다. 30일엔 서울 영하10도 등 평년보다도 더 낮은 강추위,그러나 31일엔 기온이 평년수준 이상으로 올라 다시 추위가 풀렸다.)  제가 저번에 1987년 12월 하순의 과거날씨를 확인해봤는데, 실제 1987년 12월 28,29일에도 남부지방에선 당시 역대 12월하순 1,2위에 해당되는 고온현상을 보였습니다.(크리스마스가 지났는데도 제주와 남부일부에서 20도 이상까지 오른 곳이 있었어요)

 

이 기온분포는 실제 1987년 연말의 기온분포와 완전 비슷한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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