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1972년 기상정보

날씨(1월23일~24일,25일 이후는 생략.)

멋쟁이 서지니 2017. 10. 30. 15:05

이제부턴 간단히 작성합니다.

1월23일은 서울 등엔 눈,비, 남부는 대체로 구름이 끼는 날씨였음. 기온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올라 서울 -2/4  강릉 -1/4 대전 -1/7 대구는 1/9 전주 0/12 광주 1/12 제주는 무려 6/17

그런데 실제로 이 시기(1972.1.23~24) 남부지역에서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특히 호남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15도 이상까지 올랐고(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과거자료를 참조하세요.),제주시는 무려 23,24일 동안 낮기온이 20.2,20.5도로 20도 이상까지 올랐어요.

24일도 거의 마찬가지,예보기준으로는 서울 -1/4  대전 1/8 강릉 -1/3  대구 1/9 부산 3/11 전주 3/12 광주 5/13 제주 10/18

그러나,25일엔 전국에 눈,비가 오고 난 후부터는 갑자기 찬 공기가 강력하게 유입되면서 다시 이맘때 수준의 매서운 추위를 몰고 왔어요.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8~9도 선,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정도로 기온이 낮았음. 그러나 이 시절(1970년대)만 하더라도 요즘(2010년대)보다는 평균 겨울기온이 약간 더 낮았습니다.

그 이후는 이제 생략합니다.(자세한 그 때의 기온 등은 기상청 과거자료 등을 보세요.)


실제 1972년 봄에는 기온변화가 심했습니다.(특히 봄기운이 완연해 져야할 4월 1일 경에는 기록적인 꽃샘추위가 나타났어요. 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과거자료나 옛날신문 등을 참조.),그 해 여름엔 평균 수준의 무더운 날씨였으며(어느때처럼 7월말~8월초가 최고 무더웠음.그러나 옛날 여름엔 도심 열섬효과가 지금만큼 강하지 않아,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는 최근보다 적었어요.),그리고 8월에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잦았습니다. 그 이후 1972년 가을,이듬해 겨울 등의 날씨는 기상청 과거자료 및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옛날신문)의 기상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