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날씨

어느 모르는해의 전국기온분포

멋쟁이 서지니 2018. 12. 19. 12:56

이 해는 어느 모르는 짝수해로써 윤년이었고(2월 29일이 있는 해),이 해에는 대한민국에서 4월 세번째 수요일에 국회의원 총선거,무더운 8월에 그것도 8월5~22일까지는 어느 모르는 나라(외국)에서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이 가상해의 요일,명절 등은 실제 2008년과 동일합니다.

대한민국 내에서의 세계적인 경기대회(올림픽,아시안게임 등)는 이 해에 없었습니다.

 

1월 기온이 평년치를 크게 웃돌면서 역대 5위 안에 들정도로 포근했고요(1월1일과 몇 일만 빼고)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역대 3번째로 안왔습니다.

이해에는 봄철과 가을철이 대체로 기온변화가 심했고요,여름이 그다지 덥지 않았습니다.(강수량은 평년수준)

그러나 1월 전의 12월에는 예년만큼 추웠고,특히 초겨울인 12월 초와 중순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1cm이상의 눈이 두 차례 발생했습니다.(일부 지역은 폭설수준)

 

1월1일(수) 새해 첫날 강력한 한파,서울 최저 영하 9도,낮에도 중부 영하권"꽁꽁"

그러나 내일부터는 기온 크게 올라 추위 누그러들 듯. 이후에는 주간예보 상으로 당분간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예보해 주말까지 큰 추위 없어요.

1.2(목) 아침까지는 추위 기승 그러나 낮에는 서울 영상권 회복,추위는 크게 누그러들어,당분간 우리나라는 포근한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 평균보다 높아요.

1.3(금) 맑고 포근한 겨울 아침에는 평년수준의 추위 낮에는 5~9도안팎,"껑충"

갈수록 기온은 오름세.

1.4(토) 서울 6,남부는 10도안팎,절기 소한인 휴일에는 서울 7도까지 올라

1.5(일) "소한" 무색케 하는 포근함,서울 7 부산은 12,제주시는 13도 등 10도안팎의 분포

당분간 포근날씨는 계속

1.6(월) 전국 약간 흐려져 약간의 비.눈소식 기온이 높아 대부분 비로 내릴 듯,아침기온도 서울 0도 등 대부분 영상권,낮 서울 5도 대구.광주.부산 7~8 제주 12도 등

온화한 날씨/1.7(화)  맑은 날씨 회복,기온 약간 떨어지지만 여전히 평년 웃돌아 서울기준 -2/4

1.8(수) 아침에는 서울 영하 5도 등 약간 추운 날씨,낮기온은 다시 상승곡선,당분간 추위 없어요. 서울 낮 6 부산9도 등 10도 가까이 올라 겨울치고는 일교차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1.9(목) 맑고 포근한 겨울 서울 낮 7도,남부는 10도 내외 그런데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기온은 평년수준 가까이 내려가 일교차 극심.

1.10(금) 일교차 큰 겨울,아침엔 대부분 영하권,낮에는 서울 8도,부산 12도

1.11(토) 포근한 겨울 지속 대부분 10도안팎,이날 서울 낮기온 9도 기록.(평년을 5~7도 웃돌아

3월 상순의 고온현상)

일,월 전국에 비나 눈이 온 후엔 잠깐 예년수준 추위 예상.

1.12(일) 휴일,전국 차차 흐려져 눈.비(기온이 높아 대부분 비)  서울 6,남부는 대부분 10도안팎

특히 제주시는 14도까지 올라.

1.13(월) 오후부터 날씨가 갬,그러나 다시 추워져요. 급격한 기온변화에 건강관리 유의./14(화) 기온 "뚝" 예년수준의 추위 15일 낮부터 다시 풀려 서울 -6/0 대구 -5/3 등을 예보. 내일아침은 서울 영하7도를 예보,그러나 낮부터는 기온 서서히 올라서 추위는 금방 풀리고 목요일부터는 다시 포근한 날씨 이어져.  특히 1.14일 점심~저녁엔 대부분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눈,비가 내렸음.

1.15(수) 아침엔 모처럼 겨울다운 강추위 서울 영하7.6도,대구도 영하5도안팎

그러나 낮에는 기온 올라 즉각 풀려 서울 낮 3도 대구 7도 등 남부는 다시 10도 육박(일교차 극심)

이후에는 다시 기온 크게 오르는 등 당분간 예년기온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 계속.

16(목) 아침기온,낮기온 큰폭으로 올라,낮엔 다시 무척 포근,서울 7도(당초 6도로 예보했지만 7도로 바뀜) 남부 10도 근접 갈수록 날씨 포근해져(주말과 다음주 중반엔 초봄 날씨 예상.)

17(금) 평년 3월초순과 같은 기온,서울 낮 7도 부산 11도 등 포근한 날씨,그러나 아침기온은 서울이 영하2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극심한 일교차 주의하세요.

18(토) 서울 낮 8,부산 14도 등 남부는 3월 중하순의 봄날씨

19(일) 차차 흐려져 비.눈(대부분 비) 기온은 약간 내려가지만 여전히 평균보다 높아 춥지 않고,다음주 중반에는 다시 초봄 날씨 예상. 19일 아침 서울도 영상권,낮기온은 5도 남부는 대구 3/9 부산 6/10

20(월) 절기 대한 화창한 겨울 회복,아침엔 대한답게 영하권 추위,낮에는 줄곧 풀려요. 서울 -4/6 대구 -2/9 등

21(화) 포근한 날씨 서울 낮 6도 부산은 9도,주 후반엔 다시 서울 8도안팎으로 초봄 날씨.

22(수) 아침엔 서울 -1,2도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무려 서울 7도 남부는 10도안팎,주말까지 초봄같은 날씨 계속돼,23(목) 서울 무려 8(9)도,부산,울산 등은 12~13도 한겨울같지 않은 포근함

24(금) 마치 3월중하순에 와있는 것 처럼 따뜻,서울 최저 0도,최고 9도 남부는 최고 15도 안팎까지 올라요.

주말까지 봄처럼 포근,그러나 일,월요일 눈,비가 오고 나면 평년수준의 겨울 회복

1.25(토) 예년을 6,7도이상 웃도는 포근날씨 계속,서울 10,부산 15(16),제주시는 17도 내일,모레는 전국 눈,비예보  계속되는 포근함에 상인들 겨울장사 잘 안돼 울상. 1.25 전국 이상난동(따뜻할 난,겨울 동)현상

서울 낮기온은 무려 11.3도까지 올랐고 남부는 최고 16~17,18도까지 상승해 남부 일부는 때아닌 평균 4월초 낮기온. 한마디로 겨울 속 봄날씨

 그러나 눈,비가 오고나면 기온 급격히 떨어지고,특히나 그동안 계속 너무나 포근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춥게 느껴질 듯.

1.26(일) 전국 오후부터 눈,비소식, 오늘까지는 겨울답지 않은 포근함. 서울 2/6  대구 5/12 부산은 7/15 제주시는 무려 12/18(20)도 제주는 최저기온도 12도 넘고 낮에 20도까지 오르면 4월중순 같은 기온.

26일 실제 제주시는 19.3도까지 올라 당시 1월 기온으로는 6번째 안에 들 정도로 따뜻했음.

1.27(월) 전국 눈,비 와 강원 산간은 폭설주의,이후에는 이맘때 겨울날씨 회복해요.

27일의 경우엔 서울 0/3 남부도 낮기온 대부분 10도아래에 머물러 추워졌음. 제주시도 14도

1.28(화) 평년 겨울날씨 회복,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추위는 더 해요. 서울 아침 영하6.7도,낮에도 0도안팎,부산도 -1/5 제주도 5/8

1.29(수) 서울 최저 영하8도까지 곤두박질,낮에도 서울 영하1도에 머무는 등 쌀쌀해요. 그러나 내일 낮부터는 다시 기온 올라 회복. 다시 대부분 사무실에서 난방을 하고,두툼한 옷차림이 필요해요.

29일 저녁 서울 등 일부지역 1cm안팎의 눈도 예보.

1.30(목) 오늘 낮부터 추위 다시 풀려,내일부터 다시 당분간 대체로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이지만,지난주만큼의 역대최고의 고온은 아닙니다. 30일 서울 -7/2 대구 -5/5 주말엔 전국 눈,비

1.31(금) 전국이 다시 포근한 날씨,서울 낮 5도 남부는 7,8도 안팎 내일은 눈,비소식이 있고 이후엔 대체로 평년수준의 분포 예상.

2.1(토) 전국 기압골(기압골이 아니라 평범한 저기압,강수.적설구름일수도 있음) 통과,다음주 초에도 또 눈비예보. 기온은 당분간 평년수준 분포.  - 기압골과 저기압,일반 비,눈 구름은 약간 다른 성질입니다.

2.2(일) 설을 앞둔 휴일,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로 쌀쌀, 서울 -3/4  대구 -2/6

2.3(월) 낮에는 포근한 겨울날씨겠지만 아침기온은 다소 내려가 일교차가 다소 커요,서울 -4/5(6)도 대구 -3/6 부산 1/8도

2.4(화) 입춘,구름이 다소 끼는 날씨,입춘 절기답게 큰 추위는 없어서 아침기온 서울 영하1도 등 전날보다 높고,낮에는 서울 6도 대구 8도 부산 9도 등 전국이 어제와 비슷한 기온분포,그러나 수요일엔 눈,비가 내리면서 약간 쌀쌀해져 설 연휴 초반엔 약간 추울 듯.

2.6(목) 본격적인 설연휴 시작,고향가는 길 안전운전 이날도 산발적 눈,비 예상,양은 많지 않아 다행

서울 -3/2 등 눈과 비가 그치고 나면, 다소 쌀쌀한 명절 예상.

2.7(금) 설날당일,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 서울 -5/4  대구 -4/6

2.8(토) 낮기온은 다시 올라 이날 일교차 극심해요.  아침엔 서울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지만,서울 낮 6도, 부산은 10도까지 오를 듯.

이후엔 조금씩 더 포근해 질 전망이에요.

2.9(일) 서울 -2/7도 등 낮엔 평년수준 넘어서 포근한 늦겨울날씨.

2.10(월) 기온은 9일과 거의 비슷할 전망, 앞으로 2~3일 후엔 더 포근한 날씨 예상.

 

이해 2월 중순과 하순에는 대체로 평년보다 크게 포근한 날이 많았습니다.(특히 2월 하순에 당시 역대 3~7위 안에 들정도의 고온현상이 나타났지만, 역대 최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3월초엔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특히 3월 2~3일 경 서울 최저기온은 무려 영하 6,7도까지 뚝 떨어졌어요)

3월 중순과 하순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서 오히려 2월보다도 기온이 낮은 날이 꽤나 있는 등 기온 역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4월은 대체로 평년수준과 비슷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평년보다 높은 고온현상과 쌀쌀한 날씨가 종종 번갈아서 나타났어요.)

 

5월 역시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습니다. (이때 기온 상승 속도가 꽤나 더디었는데요, 이것은 늦은 봄인데도 불구하고 북서쪽의 찬 공기가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해 여름은 대체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많아서 대체로 무덥지 않은,선선한 여름을 보였습니다. 이해 여름 장마기간(장마시기)와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이 해 2월 26~28일 경에는 또다시 위에 나왔듯이 당시 2월 기준 역대 3~5위 정도의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서울 최고기온이 한때 16~17도, 남부권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대비 약  10도 가량 높았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단 며칠 후에 3월 2~4일 경에는 다시 한겨울처럼 매서운 꽃샘추위가 나타났답니다.

 

그 이후 월별 자세한 기상정보는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