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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공식으로 특정날짜에 날씨를 변경한 기준의 이번 겨울철 기온은 대부분 평균 역대 2위 정도로 포근할 겁니다.

멋쟁이 서지니 2020. 3. 15. 13:10


지난 2019년 12월 26일 이후부터 특정날짜에 변경하였으니, 그 전에는 실제 기온이랑 예보 상이나 실제 관측된 것이나 거의 비슷하거나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봤을 때에는 약간 다른 부분도 있었습니다.

 

12월 31일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실제보다 훨씬 덜 추웠고, 1월 중순 특히 15일 전후론 실제보다 훨씬 추운 날씨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최근(3월 중순 기준)까지도 약간씩 실제랑 기온분포가 다른 날이 많았지만,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역대 2위 정도로 이번(최근) 겨울(이 블로그에 최근 제가 특정날짜에 많이 변경해서 쓴 기온 기준)이

포근,온화했다고 보면 됩니다.(2019.12~2020.2 기준) 


아참 제가 1월 5~6일의 경우 저번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적었던 투표 결과에 그게 당첨되어서요,  1월 5~6일 역대 1위까지는 아니더라도 평년대비 엄청나게 포근했고 특히 거의 1년중 가장 춥다는 소한 절기로써는 역대급으로 가장 포근한 날씨였는데 대부분 역대 2위를 보였지만, 아침 최저기온으로 보면 거의 역대 1위로 가장 따뜻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기준 1932년 경에는 소한 절기 전후로 기록적인 이상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그 당시에 역대 1위로 가장 따뜻했답니다. 


만약 1월 6~7일 역대 1~2위급 고온현상 후 8~9일 경 다소 많은 비(대부분 비)가 내렸다고 해도 남부지역은 대부분 1위 기록(1월 초순 기준)을 보였지만, 중부는 2~3위를 기록한 적도(여기서 7일 서울 13.4도였잖아요, 그러나 실제 1932년 1월 6일 경엔 서울의 공식 최고기온이 13.4도보다 1도 가량이나 높은 14.4도, 2002년 1월 15일 경엔 약간 더 높아서 서울 최고기온이 13.5도를 기록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1월6~7일 비, 1월 13일과 20일 이렇게 평균 6~7일 간격으로 눈.비가 오는 게 마음에 안들어서 강수.적설의 경우 평균 1주에 한번 이지만 2주 넘게 안오거나 이틀 간격으로 올수도 있으니까, 저는 1월 6~7일 고온현상, 8~9일에 비가 오는 걸로 하고 싶으면 제가 저번에 썼던 투표결과에 상관없이 그렇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그럼 제가 블로그 여러 본문 게시글을 재수정해야죠)



그러나 제가 3월 20일 이후 다시 바꾸어서 1월 6~7일 전국에 역대급 고온현상 이후 8~9일 경 전국에 1월 치고는 비가 제법 많이 오는 날씨로 했습니다.